금기의 그것,
마약에 손을 대고도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TOP 5
다사다난한 요즘. 이는 연예계 역시 피해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연예계는 평범한 일상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한 큰 사건들이 더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 곳이죠.
특히나 이 범죄에 유독 많이 노출이 된 분야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마약입니다.
일반인들은 구하기도 어렵다는 그것을 연예인들은 다양한 루트로 공급을 받으면서 실제로 투여하기도 하고, 소지나 투여가 적발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약 혐의로 적발이 된 연예인들만 해도 굉장히 많은데요. 그런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재기에 성공을 해서 잘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기의 그것, 마약에 손을 대고도 지금은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
라이브 콘서트의 대가 이승철
절절한 가사와 노랫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바로 이승철입니다. 이승철도 과거에는 마약에 손을 대며 자숙 기간을 가졌었죠.
그가 한 마약은 바로 대마초인데요.
1990년 솔로 데뷔 후 가수로서 가장 중요했던 기간에 그는 마약으로 인해 교도소 복역을 하게 됩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마초 혐의로 자숙을 하면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한 이승철. 이로 인해 그는 방송국에서 노래를 할 수 없어 전국 투어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때부터 시작하게 된 전국 투어가 지금의 이승철을 만들어 준 것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합니다.
이후 한 예능에 출연한 이승철은 ‘당시 구치소에서 모든 죄수들이 옷을 완전히 벗고 몸검사를 하는데 살면서 다시는 못 느낄 그런 치욕을 느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죠. 그런 치욕 덕분에 대마초를 끊을 수 있었다고도 합니다.
또한 지금은 그 때의 사건을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라고 이야기를 하는 이승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TOP 4.
월드스타 싸이
엽기적인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를 하며 ‘강남스타일’로 인기의 절정을 찍은 가수. 싸이 역시 논란이 많은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수많은 논란 가운데 주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마약 논란인데요. 싸이는 큰 인기를 얻기 전 2001년 동료들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 구속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싸이는 1년 정도 자숙을 했는데요.
이후 35개월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 군대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군대 역시 부실복무 판정을 받아 재입대를 한 것은 유명한 일이죠.
싸이는 대마초 상습 흡연이 적발됐을 당시 ‘제작 시일이 촉박해지자 음악 작업의 능률을 높이려고 대마초를 피웠다’라고 밝혔었는데요. 대마초의 효능에는 놀랍게도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창작의 고통을 자주 접하는 연예인들이 마약 중 대마초로 자주 적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한 듯합니다.
TOP 3.
핫 아이콘 지드래곤
지금까지도 스타일의 아이콘, 패션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면서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예인 중의 연예인. 지드래곤도 한 때 마약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드래곤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2011년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후 검찰의 모발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습니다.
연예인이라 기소유예라는 가벼운 처분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었죠. 기소유예의 이유로 ‘다시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자백을 했기 때문’이라 알려져 의아함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어쨌든 이로 인해 지드래곤은 짧은 자숙기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후에 지드래곤은 예능 방송에 나와서 ‘담배인 줄 알고 피웠다’는 말을 해서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송 출연 및 음반 활동을 하면서 논란을 덮기도 했죠.
TOP 2.
유쾌한 국민MC 신동엽
섹드립의 최강자, 국민MC에게 이런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면 믿으실까요?
유쾌한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면 전혀 매치가 되지 않죠?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면서 지금 역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동엽 역시 한 때 마약에 손을 대며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
1998년 신동엽은 과거 친구 집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웠고 1999년 12월에 체포되어 구속됐습니다.
대마 7g을 7차례 피우기 했다는데요. 마약을 밀반입하지 않았나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밀수의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몇차례 대마초를 피웠다는 것에 대한 혐의를 받은 신동엽. 구속된 후 신동엽은 2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당시 신동엽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던 때라 당시의 대중들은 더욱 충격적으로 회자하고 있습니다. 이후 신동엽은 본인의 과오를 인정을 하면서 마약퇴치운동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TOP 1.
퇴폐미의 정석 주지훈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연기자로서 한 단계 높아진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마약에 손을 대고도 잘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TOP 1에 올랐습니다.
최근 주지훈은 ‘킹덤’ 시리즈를 통해 세계 속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의 과거를 돌이켜 보면 이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2009년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흡입한 협의죠.
주지훈은 클럽이나 유흥업소, 거주지 등에서 마약을 즐겼다고 합니다. 마약이 클럽의 현란한 조명과 음악과 어울려 환각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알려져있죠.
당시 주지훈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데뷔 후 흔하지 않은 퇴폐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지훈. 그의 마약 사건은 큰 비난을 받으면서 주지훈을 자숙의 길로 인도하기도 했죠. 이처럼 마약으로 인해 당시 MBC, KBS 출연 금지까지 당했던 주지훈.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반복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마약사건.
마약 청정지대라고 불리우던 대한민국도 더 이상 마약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신체와 뇌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온다는 마약.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