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인 문제로도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 바로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일진 행세, 폭행, 따돌림 등이 있을 텐데요.
화면 속에서 비춰지는 예쁘고 순수한 얼굴을 가진 연예인들 가운데도 이러한 논란이 있었던 이들이 있습니다. 한창 잘 나갈 때 과거의 실수로 인해 발목이 잡힌 그들. 일진 논란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던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
반전의 베이비페이스, 강승현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페이스로 남다른 매력을 어필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 얼굴만 보면 전혀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같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반전의 학창시절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강승현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바로 학교 폭력. 모델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혀오던 강승현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전해지게 되었고,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하여 더욱 논란은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강승현은 이를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피해자 역시 맞고소 의사를 밝히기도 했죠. 이후 강승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학폭 관련 댓글들은 모두 삭제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TOP 4.
빠르게 뜨고 진, 잔나비 유영현
인디 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아이돌과 같았던 존재. 잔나비도 이제 막 뜨려던 찰나 일진 논란의 멤버로 인해 차갑게 인기가 가라앉은 케이스입니다. 바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이 그 논란의 주인공이었는데요.
그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으며, 피해자는 결국 그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전학을 가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죠. 한 멤버의 잘못된 과거였지만 일찍부터 친구 사이였던 잔나비 멤버들은 이에 따라 함께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막 이름을 알리려던 찰나 인기가 사그라들며 지금은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게 되었죠.
TOP 3.
정의의 사도? 학폭의 중심! 블락비 박경
한 때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정의의 사도로도 불렸던 그에게도 반전의 과거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의의 편에 서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 총대를 멨던 가수. 바로 블락비의 멤버 박경인데요.
지금의 이런 모습과는 사뭇 달랐던 그의 학창시절은 말 그대로 일진이었습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일진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약한 친구들의 돈, 소지품을 뺏기도 하고 욕, 술, 담배도 서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약한 친구들은 더욱 악랄하게 괴롭혀 공포의 대상이었다고도 하죠.
이랬던 그가 지금은 정의의 사도처럼 행동을 하니 학교 폭력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이보다도 더 말도 안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이러한 본인의 과거가 드러나자 공식적으로 입장문을 발표를 하며 사과를 하기도 한 박경. 옳은 말을 하기 전, 본인의 행동은 옳았었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겠네요.
TOP 2.
쇼미더학폭, 영비
고등학생 래퍼들이 출연해 실력을 과시하던 프로그램. 고등래퍼 시즌1의 우승자로 래퍼로서의 본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영비 역시 꾸준한 일진 논란, 학폭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영비는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래퍼들 사이에서는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실력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의 인성 역시 괴물이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방송 출연 이후 영비가 학폭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우후죽순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친구들의 물건을 갈취한 것은 물론이고 폭력, 괴롭힘 등이 이어지면서 일진설이 제기가 된 것이죠. 영비 는 처음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후에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는 자신의 과거를 부인하는 말을 해 더욱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반성을 했을지 의문이네요.
TOP 1.
꾸준한 일진 논란, 효린
데뷔 초부터 일진 논란에 휩싸였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 않고 뒤늦게 더욱 크게 터진 그녀. 바로 과거가 발목을 잡은 일진 논란 TOP 1은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솔로가수 효린입니다.
효린은 중학교 3년 동안 친구들의 옷과 현금을 갈취하며 놀이터에서 폭행,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데뷔 초부터 말이 많았지만 운이 좋아 잘 넘어갔던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되어 있죠.
효린의 일진 논란은 솔로 데뷔 후 크게 이슈가 되면서 효린의 솔로 활동에 빨간 불을 켜게 됩니다. 이러한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던 효린. 앞으로는 절대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죠.
언제나 늘 예쁘고 화려한 모습으로 대중들 곁에 다가오는 연예인들. 하지만 예쁜 얼굴이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이 있다면 대중들은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저지른 일이 언젠가는 돌고 돌아 나에게 온다는 것을 연예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하네요.